[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고객들이 더욱 유용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증차에 나섰다.
쏘카는 최근 코나, 쏘나타, 그랜저 등 각 100대씩 증차를 완료했다. 럭셔리 트림이 적용된 레이 150대도 3월 중에 증차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들은 전국적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운영될 예정이다.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쏘카플러스’ 서비스를 통해서도 해당 차종을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은 쏘카 앱을 통해 ‘쏘카플러스’로 해당 차량을 신청하면 내집과 회사 주차장을 쏘카존으로 만들고 신청차량을 주중 70% 또는 상시(주중, 주말 포함)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증차는 쏘카의 주요 고객 연령층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차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0대 이상의 사용자들이 늘어나며 그들의 선호도가 비교적 다른 차종에 비해 높은 그랜저 차량을 100대 증차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납공간도 넓어 여행 시에 활용하기 좋은 SUV차량인 코나를 100대 증차했으며 출·퇴근길, 비즈니스 차원에서 비교적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쏘나타, 레이 차종을 늘렸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카셰어링 시장이 성장하고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황과 편의에 따라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꾸준한 증차와 서비스 투자를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카셰어링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쏘카, 코나부터 그랜저까지 신차 450대 추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에 맞는 차량 선택 가능…편의성 강화 기사입력:2018-02-27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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