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리얼코, 미래 수익형 부동산 개발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2018-03-08 15:14:18
교보리얼코가 여는 미래 수익형 부동산 개발 세미나 포스터
교보리얼코가 여는 미래 수익형 부동산 개발 세미나 포스터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종합 부동산서비스 회사인 교보리얼코가 13일(화)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자산운용사, 금융사, 건설사, 디벨로퍼, 설계사무소 등을 초청하여 미래 수익형 부동산 개발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개발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제1주제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를 설계한 야마사키 종합설계사무소(현 와이케이에이치)의 대표인 홍태선 건축사가 ‘미래형 주거, 상업, 업무 등 복합개발사례’를 설계 관점으로 소개한다. 미래 공유형 오피스 복합설계, 랜드마크 디자인을 활용한 미래 공간 설계 사례, 세계적인 브랜드를 활용한 복합단지 설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건축을 전공한 홍태선 건축사는 미국, 카타르, 중국 등에서 대형 빌딩, 타운 설계 등을 수행하였다. 특히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과 함께 미래형 MD 마스터플랜 설계를 했으며 중남미에 있는 벨리즈에서 300만평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설계하는 등 국제적인 설계 감각을 가지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건축사로 평가받고 있다.

제2주제는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최원철 특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형 MD 국내외 사례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최원철 교수는 정부, 지자체, 기업 등에서 각종 대형 복합 개발 사업 자문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마카오, 싱가포르, 두바이 등의 최신 수익형 부동산 개발 사례 △랜드마크 MD를 활용한 데스티네이션 플레이스 사례 △1월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과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발표한 ‘6차산업을 활용한 미래형 주거 및 관광단지개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지방 발전의 핵심이 될 △스마트팜과 첨단 스마트 귀농귀촌타운 개발을 실제 추진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350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교보리얼코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