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당진시는 석문면 삼봉4리 마을을 당진지역 제1호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된 마을에 인증제를 실시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3개 마을이 신청해 서류 검토와 현장방문 등의 심사를 거쳐 당진시 삼봉4리를 포함한 전국 26개 마을이 선정됐다.
지난 28일 에너지 자립마을 현판식을 가진 삼봉4리 마을은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사업으로 국비 우선 지원과 정책 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마을은 공해를 유발하는 에너지원을 벗어나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당진시 제1호 에너지자립마을 탄생
기사입력:2018-03-30 12: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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