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대전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사단법인 나눔과기술은 ‘제 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 지구촌기술나눔센터, (사)나눔과기술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총 50개 팀 218명이 참가해 소외계층을 위한 적정기술 제품, 안전·재해·복지·위생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제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혁신 아이템 등을 출품했다.
이중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의 ‘라이프앤테크(Life&Tech)’팀이 선정,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하대의 ‘텐핑거스(10fingers)’팀이 선정됐으며, 대전대에서는 2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종곤 대전대 교학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과학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사회혁신을 꿈꾸는 젊은이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소외된 90%의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따뜻한 나눔의 과학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과학기술로부터 소외된 90%를 위한' 대전대, 창의설계 경진대회
기사입력:2018-05-29 1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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