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앤 프렌즈' 회원 80여명,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 위원으로 위촉 기사입력:2018-06-06 13:11:13
[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냉동식품의 글로벌전자상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물류 온라인업계 종사자 모임인 “푸드 앤 프렌즈” 회원 80여명이 6일 12시 남산 팔각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푸드앤프렌즈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지지선언 모습
푸드앤프렌즈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지지선언 모습

냉동디저트 온라인쇼핑몰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모인 이날 “앞으로 식문화 및 주거문화의 주역인 20-30대 여성과 새로운 먹거리를 요구하는 40-50대 기혼여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책을 펼칠 서울시장은 박원순 후보밖에 없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지지선언에는 회장 김항우, 부회장 윤병국, 이사 김장길, 이사 서한석 등 8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에서 박기훈 특위 부위원장과 함께 온라인 물류 특위위원으로 활동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기훈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부위원장은 "국민소득 30K불 수준의 신장에 따른 ‘먹는 것’에서 ‘잘 먹는 것, 좋은 식재료, 음미’의 컨텐츠로의 변화에 대한민국의 냉동식품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가자"고 강조했고, 한재희 상임 부위원장도 “냉동식품 b2c 의 key인 물류체제를 구축하여 공급선의 안정성, 다양성 등을 확보해 가자”고 말했다.

또한 강민구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은 “오프라인 물류중심에서 온라인을 융합한 신유통개념의 미래 유통모델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푸드앤프렌즈와 같은 물류유통 플랫폼이 새로운 유통시대를 여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