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프랜차이즈 '육장갈비' 트렌디한 창업아이템 제공

기사입력:2018-06-12 15:29:41
고깃집 프랜차이즈 '육장갈비' 트렌디한 창업아이템 제공
[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등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는 곳이 바로 외식창업시장이다. 작년에 인기를 끌던 메뉴가 올해는 맥을 못 추는 경우도 부지기수. 때문에 예비창업자들로선 어떤 창업아이템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 오랜 기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싶은 예비창업자라면 더욱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유행이나 트렌드를 타지 않고 오랜 기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싶다면 한식, 그 중에서도 고깃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들의 대표 외식 메뉴인 데다 계절과 유행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는 고깃집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다.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소갈비 메뉴를 내세워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평이한 양념소갈비를 탈피, 브랜드를 대표할 만한 시그니처 메뉴로 승부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브랜드명과 동일한 브랜드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육장갈비는 갈비에 안창살을 결합해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별미로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소갈비 본연의 맛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운전기사들이 짧은 시간에 앉을 새도 없이 서서 갈비를 먹고 갔다 하여 붙여진 설도 있고, 6.25전쟁 이후 어려운 시절에 드럼통에 고기를 올려 서서 먹어서 붙여진 유래를 갖고 있는 서서갈비를 표방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현재에 와서는 직장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쟁력은 ‘육장갈비’를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깃집으로 만드는데 주효했다. 그 밖에도 ‘육장갈비’는 구이 메뉴 외에도 점심식사 메뉴 수제왕갈비탕, 나주곰탕, 국수전골, 소고기덮밥, 갈비정식 등을 구성함으로써 점심, 저녁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고깃집 창업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인 것도 '육장갈비'의 창업경쟁력으로 꼽힌다. 본사에서 직접 손질하고 비법 양념에 재운 원팩 형태로 만든 원재료를 가맹점까지 공급하기 때문에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이처럼 '육장갈비'는 체계적인 주방 시스템 덕분에 수익성을 높인 데다, 꾸준히 사랑받는 고깃집 브랜드라는 점 덕분에 고깃집창업 시장의 스테디 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깃집은 유행을 타거나 트렌드에 좌우되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과 꾸준한 인기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고객들의 입맛을 까다로운 니즈를 고려해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포인트일 것"이라면서, "따라서 고깃집 창업을 염두하고 있다면 ‘육장갈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