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주간아이돌' 샤이니 태민이 거침없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보이 그룹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가 직접 쓴 이력서' 코너에서는 태민이 자필로 자신의 장점은 '착하다', 단점은 '성질이 더럽다'라고 적어냈다. 이에 태민이 "중간이 없는 다혈질 성격이다"라고 하자, 김신영은 "밥상 엎은 적 없으면 착한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들은 태민의 뇌 그림 속에 자리 잡은 '키 앞길 막기' '티 안 나게 키 괴롭히기'에 대해 물었다.
태민은 "평소 키 형에게 당한 일이 많다"며 "형이 방송 사고를 냈으면 좋겠다. MC도 그렇고 너무 잘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나. 비참하게 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너스레를 떨어 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주간아이돌' 김신영, '성질 더럽다'는 태민 단점에 "밥상 엎은 적 없으면 착한 것" 폭소
기사입력:2018-06-13 22: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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