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효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러시아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서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Angels'를 열창했다.
이날 붉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로빈 윌리엄스는 하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러시아 대표 소프라노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Angels'를 열창했다.
'Angels'는 1998년 발매된 로비 윌리엄스의 곡이다. 또한, 로빈 윌리엄스는 브릿 어워즈에서 총 12번 상을 받은 가수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영국 가수로 불린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은 다음달 15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니즈니노브고로드, 소치, 사마라 등 러시아 11개 도시 12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로빈 윌리엄스,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듀엣
기사입력:2018-06-15 0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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