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스웨덴, VAR 판정으로 인한 PK···결국 '실점'

기사입력:2018-06-18 22:40:48
ⓒ MBC 월드컵 중계 화면
ⓒ MBC 월드컵 중계 화면
[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한국이 스웨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VS 스웨덴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전반 초반 활발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후 주도권을 점차 스웨덴에게 내줬다. 전반 26분 박주호의 부상 악재가 있었고 철렁한 위기가 몇 차례 있었지만 골키퍼 조현우가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내면서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반전을 노리기 위해 나섰다.

후반 17분, 한국은 비디오판독에 이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지만 1-0으로 스웨덴에 끌려가게 됐다.

한편 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이 서고 중원에는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이 위치했다. 포백라인은 이용,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가 구성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