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구스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 블루 색상의 탄생 소개

기사입력:2018-06-19 18:11:07
네이비와 화이트를 조합한 크라운구스(CROWN GOOSE)의 자뎅 컬렉션
네이비와 화이트를 조합한 크라운구스(CROWN GOOSE)의 자뎅 컬렉션
[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럭셔리 구스다운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CROWN GOOSE)가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덴비(Denby)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IMPERIAL BLUE 고귀한 블루를 담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 안에 크라운구스의 구스이불이 포함된 웨딩패키지를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에게는 덴비와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의 모티프 Imperial Blue와 Royal Navy의 만남은, 크라운구스 온라인 부띠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영국 테이블 명가 ‘덴비’의 시그니처 컬렉션 ‘임페리얼 블루’는 코발트 색상을 기조로 다양한 디자인적 영감을 표현한 핸드메이드 스톤웨어이다. 임페리얼 블루가 사용하는 코발트블루는 ‘독일청’이라고 불리는 내광성 좋은 아름다운 청색으로, 도자기나 유리의 대표적인 착색제 안료이다. 크라운구스는 시그니처 컬러 ‘네이비 블루’를 기조로 글로벌 럭셔리 홈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네이비 블루는 미국, 영국의 해군 제복에서 유래된 블루 색상으로, 귄위와 위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컬러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의 상징적 디자인으로 호텔침구의 심플한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의 강력한 만남이 돋보이는 자뎅 컬렉션을 선택했다”며 “네이비 색상이 가지는 권위와 위엄의 상징적 의미를 상기시키고자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크라운구스 자뎅 컬렉션의 경우 여름구스이불과 함께 사용되는 대표 컬렉션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대표 디자인인 자뎅 컬렉션의 선호도가 증가했다며, 집에서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 사이에서 호텔침구 구성품인 토퍼매트리스의 수요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겨울에만 사용된다는 보편적인 인식을 깨고 크라운구스 여름 구스다운이불이 다가오는 열대야를 맞아 쾌적한 숙면을 위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류층 고객들의 까다로운 디자인 니즈를 고려해 출시한 리미티드 라도레 컬렉션 역시 여름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신혼이불, 혼수이불, 예단이불뿐만 아니라 여름용 이불솜과 토퍼매트리스까지 구성에 포함된 웨딩패키지를 찾는 고객층의 폭이 더 넓어져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크라운구스는 최근 국내 유명 셀럽과 미국계 글로벌 그룹의 총수가 비스포크 서비스로 라도레 컬렉션 디자인을 선택한 사실이 알려지며 크라운구스의 맞춤 제작 서비스(크라운 비스포크)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박현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