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가 코파 이탈리아에서 82분간 그라운드에서 뛰었다.
이승우는 6일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 유베 스타비아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베로나는 유베 스타비아를 4-1로 대파했다.
이승우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선발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애초 이승우는 8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재추첨으로 인해 대표팀 출국 시기가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승우의 합류 시기도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이승우는 대표팀이 계획대로 8일 출국하면 8일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류한다. 대표팀이 8일 이후에 출국하기로 방침을 정하면 해당 날짜에 맞춰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범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이 국내에서 합류하면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카르타 현지에서 팀에 합류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
이승우, 코파 이탈리아 선발 출전
기사입력:2018-08-06 11:21:4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