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노트9' 최대 118만 원 할인에 다양한 혜택까지

기사입력:2018-08-10 13:05:00
SK텔레콤, '노트9' 최대 118만 원 할인에 다양한 혜택까지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 4천500원, 512GB 기준 135만3천 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 8천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 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월 1만5천 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캐쉬백 9만 원(70만 원 이상 할부 결제 고객 대상)도 받을 수 있다. 또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간 최대 35만 4천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천 원 저렴한 월 4만460원(24개월 기준)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할부 기준)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잔여 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하는 고객은 지난 7월 개편한 'T플랜' 요금제를 이용하면 온 가족의 데이터를 늘리고 요금을 낮출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6만 원대 이상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율이 높다. '라지'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6만9천 원에 기본 데이터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 '인피티니'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매월 각각 20GB, 40GB의 데이터를 공유해 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4가지 추가 사은품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T플랜'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갤럭시 노트9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개통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늘 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은 무료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갤럭시 노트9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전국 1천3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S펜에 추가된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을 이용해 oksusu 앱에서 영상 되감기, 일시 정지 기능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전국 50여 개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단독 게임 체험존도 운영된다. 방문 고객은 노트9으로 게임 체험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0∼12일 'KINTEX'에서 열리는 '5G 게임 페스티벌'에서도 노트9으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SK텔레콤 고객이 더욱 경제적으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