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 제 2회 메이커 연수 실시

싱가포르 대학·기업 방문해 메이커 문화와 교육 체험 메이커운동 체감할 메이커 페어 탐방 수행 기사입력:2018-08-13 0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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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메이커 연수프로그램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동국대학교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은 제 2회 글로벌 메이커 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커란 기술 매니아부터 공예가, 교육자, 팅커러(Tinkerer), 취미공학자, 엔지니어, 아티스트, 학생, 저자, 자신이 제조한 물건을 파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을 포괄한다. 동국대학교는 창의적인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메이커형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동국대가 선정한 우수 메이커 여자 공과대학 재학생 30명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아시아의 MIT라 불리는 싱가포르의 국립 난양 공대, 싱가포르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메이커 그룹(OneMaker Group),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대학의 팹랩 싱가포르 폴리테크닉(FabLab Singapore Polytechnic) 등을 찾아 발달한 메이커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메이커들의 축제인 메이커 페어(Maker Faire)를 탐방한다. 메이커 페어 싱가포르는 엔지니어나 예술가 등 각계 각층의 메이커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시연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행사다. 싱가포르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메이커 페어가 열리고 있다.

메이커 페어 관람을 통해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메이커운동의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미래의 메이커운동에 대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해외 유수 대학 탐방을 수행하여 공학 분야 선도 대학의 연구 환경을 확인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국내 우수 메이커 학생들에게 해외 메이커문화를 체험하고 우수 메이커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의 우수 메이커 인프라 및 메이커들의 창업활동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여 메이커 정신뿐 아니라 나아가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도전 정신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kjeans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