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와 임수향이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와 도경석(차은우 분) 오현정(도희 분)이 연우영(곽동연 분)의 집들이 자리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우영은 세 사람에게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다같이 영화를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강미래와 오현정은 "좋다"며 흔쾌히 승낙했다.
이때 도경석은 대뜸 강미래에게 "우리도 영화를 봐야 하지 않냐. 과제지 않냐. 같이 보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경석은 "내일 수업 끝나고 보자. 기다리겠다"며 강미래와 약속을 잡았다.
이후 영화관에서 만난 두 사람. 영화를 보는 내내 강미래는 도경석의 얼굴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하는 상상을 했다.
한편,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강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매주 금,토 11시에 방송된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차은우와 영화 보는 내내 '상상 폭발'
기사입력:2018-08-18 2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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