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탐구생활] 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내일(14일) 분양...관전 포인트는?

기사입력:2018-09-13 19:15:18
(사진설명 = 안양KCC스위첸 투시도 / 사진 = KCC건설)
(사진설명 = 안양KCC스위첸 투시도 / 사진 = KCC건설)
[공유경제신문 김현 기자] 내일 (14일) 안양시 만인구에 KCC건설이 시공하는 '안양KCC스위첸'이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는 133세대인데 모두 전용 59㎡ 소형으로 구성된다. 특이한 것은 아파텔 307실도 같이 공급된다는 점이다. 전용 65와 74㎡로 꾸며졌다. 크기가 작으니까 실수요자들의 니즈(NEEDS)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모델하우스를 구경가려는 실수요자 또는 투자자들은 어떤 점을 잘 살펴봐야 할까?
일단 위치다. 안양KCC스위첸은 안양시 만인구 안양동 433-1 번지에 들어선다. 길 바로 앞에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정된다. 여기에는 복합체육센터, 만안구청사, 지식산업클러스터, 공원 등이 5만6천여㎡로 조성된다. 위치는 일단 합격점이다.

설계측면은 어떨까?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은 기본이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디지털 온도조절 시스템 등의 첨단디지털시스템을 탑재했다. CCTV도 200만 화소로 끌어 올렸다. 주차장도 LED 조명을 넣었고 시대 흐름에 맞게 전기차 충전설비 시스템도 도입했다.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맘스카페, 어울림마당 등을 조성했다

내부로 들어가보면 당해층 배수·배관시스템을 적용해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였다. 또한 맞통풍 구조를 채택했고 실내 공기질을 높이기 위한 창호형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를 가면 꼭 보야 할 것이 마감재이다. 직접 확인해 봐야 한다. 그리고 오늘(13일) 발표된 종합부동산 대책에 안양KCC스위첸이 얼마나 빗겨갈 수 있는지 특히 아파텔이 얼마나 투자로서 유용한지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