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현 기자] 라온건설이 대구에서 랜드마크 주상복합을 선보인다.
대구 달서구 진천동 일대에 들어서게 되는데 43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3개동이고 오피스텔이 1개동이다. 아파트는 전용 68·84·94㎡ 585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82㎡ 총 100실로 구성됐다.
라온건설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을 대구 달서구의 주상복합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을까? 하나하나 살펴보자.
일단 달서구는 대구를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이다. 이것은 합격점이다. 여기에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월배역을 도로로 이용가능하다. 역세권이다.
주변 교통여건은 어떨까? 유천IC,앞산터널,앞산순환도로가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을 보자. 이마트 월배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상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이 주변에 있다. 옆에 개발중인 월배택지개발지구가 완성되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더 늘어나게 된다.
엄마가 가장 살펴봐야 할 교육여건은 괜찮을까?
일단 도보 3분거리에 월배초교가 있다. 여기에 월서중, 월배중, 영남고 등이 주변에 있다. 학원시설도 다수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공원이 있을까? 차를 몰고 10분정도 가면 대구수목원이 있다. 여기 규모만도 24만㎡나 된다.
이제 단지 안으로 들어가 보자.
전 세대 남향위주의 설계다. 채광과 통풍이 괜찮을 것 같다. 당연히 휘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은 갖춰져 있고 단지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도 마련됐다.
오피스텔은 어떨까? 4-BAY 구조다. 오피스텔에서의 4-BAY는 큰 장점이다. 개방감과 쾌적함에 점수를 줄 수 있다.
라온건설은 대구에서 어쩌면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이번이 4번째 단지이다. 대구 범어 라온프라이빗 1,2차 그리고 대구 월배역 라온프라이빗을 선보여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대구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선택은 어떨지 궁금하다.
김현 기자 news@seconomy.kr
[분양탐구생활] 라온건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14일 분양스타트...랜드마크 될까?
기사입력:2018-09-13 19: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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