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과 인터밀란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 팀 차출 이후 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앞서 15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 복귀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전에 대해서는 "리버풀전을 통해 반등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버풀이 강하지만 우리도 강하다. 우리는 빅게임들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전이 있고 인터밀란전이 있다. 힘든 일정이지만 우리는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흥민은 "힘든 일정을 보냈지만 토트넘을 위해 플레이하고 싶다. 경기에 나설지 벤치에 있을지 모르지만 100%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토트넘 인터밀란 손흥민, “벤치에 있을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기사입력:2018-09-19 0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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