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박진영이 JYP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며 "내가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하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하게 됐다"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또 이 글에서 최근 JYP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돌파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팬과 소속 아티스트, 그리고 JYP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진영은 "저희 회사는 저희 회사만의 원칙을 세우고 어떻게든 그것을 지키며 회사를 운영하려 애써왔기 때문에 아티스트들도 연습생이 된 순간부터 엄격한 자기관리를 요구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그러면서 "그 기준들을 계속해서 어기는 사람은 설령 데뷔를 한 이후라도 함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의 원칙이 확실하고 엄격하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때문에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이탈하는 경우, 박진영의 원칙을 어긴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수차례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1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한 회사의 수장으로서 수많은 아이돌을 탄생시킨 그의 행복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데뷔한 후라도 룰 어기면 끝" 박진영, 아내 임신 소식과 함께 엄격한 JYP 원칙 재차 '강조'
기사입력:2018-09-22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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