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2018년 극장가를 점령한 ‘신과함께-인과 연’의 정지훈과 ‘원더풀 고스트’의 최유리가 떡잎부터 남다른 아역배우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허현동‘역을 맡은 정지훈은 극 중 성주신(마동석 분)과 할아버지 ‘허춘삼’ 그리고 저승 차사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을 풍부한 연기로 담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달 26일 개봉한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합동수사극인 영화다.
‘장수’의 딸 ‘도경’역을 맡은 최유리는 남다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도 최유리는 극 중에서 7살 천친난만한 모습부터 남몰래 엄마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한편, 떡잎부터 남다른 명품 아역 배우 최유리와 대세 배우 마동석과 김영광이 열연한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이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정지훈-최유리, 역대급 아역배우들 활약...'신과함께'부터 ‘원더풀 고스트’까지
기사입력:2018-10-09 15: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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