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선수 코코린, 한국계 공무원 폭행…“ 피해자는 뇌진탕을 입었다”

기사입력:2018-10-10 2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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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러시아 축구스타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파벨 마마예프가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10일(한국 시간) 코코린과 마마예프가 지난 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음식점에서 러시아 산업통상부 공무원인 데니스 박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데니스 박이 한국계라고 소개했다.

코코린과 마마예프는 구석에서 식사를 하는 데니스 박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후 의자로 머리를 가격했다.

이들의 폭행 장면은 음식점 CCTV에 담겼고 이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로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 데니스 박의 변호사는 "데니스 박의 인종을 조롱했다. 피해자는 뇌진탕을 입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린의 소속팀 상트페테르부르크 구단은 "역겹다"라고 비판했고, 마마예프의 크라스노다르 구단은 계약 해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