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울산 성민이 사건 추적…41만 명의 힘으로 재조사 가능할까?

기사입력:2018-10-13 0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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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추적 60분' 방송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지향 기자]

'추적 60분'에서 울산 성민이 사건을 추적했다.

12일 방송된 KBS1 '추적 60분'에서는 '41만 명의 청원, 성민이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로 울산 성민이 사건을 다뤘다.

2007년 5월, 울산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던 23개월 성민이는 원장 부부의 폭행으로 소장 파열에 의한 복막염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원장 부부는 성민이가 피아노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주장하며 아동 학대를 부인했고, 증거불충분으로 부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만 적용받았다.

11년이 지나 그대로 묻히려 했던 사건은 지난 7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면서 다시 재조명됐다.

당시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은 무려 41만 명이었다.

한편, 이날 취재진은 개명 후 유치원 개원을 준비 중이라는 제보에 필리핀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원장의 이름으로 작성된 유치원 후보지의 견적서와 계약서를 찾았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