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평에는 2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 따르면 17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장터 ▲깜짝 경매 코너 ▲페이스 페인팅 ▲매직 풍선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클레이 공예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구 관계자는 "축제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부평구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 개최
기사입력:2018-10-17 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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