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창궐'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장동건은 “시나리오를 처음 볼 때부터 영화에서 비춰지는 내 모습이 어떨까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준비하고, 내 모습이 익숙해지다 보니 점점 더더더 망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망가지려고 해도 잘 안 망가지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창궐 장동건, “망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잘 안 망가지더라”
기사입력:2018-10-17 2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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