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계속되는 인연 우연일까?’

기사입력:2018-10-18 00:53:55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봄바람 영화사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에서 공유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한 자신의 아내를 보며, 그녀의 지난 삶을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인물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와 언니 등으로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정유미)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유와 정유미는 앞서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과연 세 번째 만남에서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