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상현 기자] 영화 '하나식당'이 최정원과 나혜미의 워맨스를 제대로 예고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다. 특히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오키나와의 싱그럽고 이국적인 풍광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와 세희의 만남,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가는 소소하고도 정다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조용하게 하루를 시작하며 식당을 열고 음식을 준비하고, 여유롭게 일상을 꾸려가는 하나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행복의 맛을 요리하는 따뜻한 식당 주인, 하나라는 카피와 함께 정갈하게 차려진 맛있는 도시락이 식욕을 자극하며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맛있는 음식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우연히 하나식당을 찾은 세희가 주방에서 음식을 훔쳐먹다 하나와 만나고, “세희! 부산! 스물여섯! 뭐 더 필요한가?”라며 세희에게 함께 머무를 것을 제안하는 하나의 대사는 두 사람에게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어서 함께 요리를 하고 장을 보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오키나와의 푸르른 바다를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지는 행복과 ‘워맨스’ 케미를 예고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하나식당'은 오는 11월 개봉.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하나식당', 최정원-나혜미 워맨스 기대 '오키나와서 제대로 힐링'
기사입력:2018-10-18 0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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