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청정에어시티 밀양시는 오는 20∼21일 양일간 밀양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밀양시장배 경남올스타(실버부, 황금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축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실버부(60대) 16팀과 황금부(70대) 3팀이 참가해 총 19팀, 500여 명이 대회에 출전하며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비교적 활동이 부족한 실버세대들의 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 경기는 전반, 후반 각각 20분과 하프타임 10분을 포함해 50분간 진행되며 무승부 시에는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또한 대회 입상팀에게는 축구공을 시상품으로 준비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밀양시에서는 실버부에 60FC팀이 참가해 경남 실버 축구동호인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