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전남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태양이 맴섬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때는 25~26일이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 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은 일 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관광객들에게 땅끝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해남 땅끝마을 맴섬 일출, 24일부터 '장관'
기사입력:2018-10-18 16: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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