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대질 조사를 받았다.
지난 17일 구하라와 최종범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4시간 반 가량 대질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종범은 대질 조사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남긴 채 떠났다.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는 양측이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경찰은 최종범의 자택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해 그의 휴대전화와 USB 등을 확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디지털 포렌식 복구를 의뢰했다.
경찰은 조만간 종합적인 수사 결과를 내놓을 전망이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구하라 최종범 대질조사, 무슨 이야기 했냐는 질문에…"죄송하다"
기사입력:2018-10-18 2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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