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김창환 프로듀서가 폭행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진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남강'의 정지석 변호사는 지난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19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 홀에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의 폭행 피해 기자회견을 연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 A씨가 직접 참석해 폭행 피해 사실을 증언하고 관련 증거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는 "애정을 가지고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사 미디어라인 측은 멤버들에 대한 소속사 프로듀서의 상습폭행설과 김창환 회장의 폭언, 폭행 의혹에 대해 "1년 4개월 전 담당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면서도 "부모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김창환 폭행의혹,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관련 증거도 제시할 예정”
기사입력:2018-10-19 00:22:28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