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FIFA 박물관 유니폼 전시…“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터진 골…”

기사입력:2018-11-19 02:06:38
사진=FIFA 인스타그램
사진=FIFA 인스타그램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김영권의 유니폼이 국제축구연맹(FIFA) 박물관에 전시된다.

FIFA는 18일(한국 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FIFA 박물관에 김영권의 유니폼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이날 FIFA는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터진 김영권의 골을 잊을 수 있을까. 비록 독일전은 한국의 마지막 경기였지만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예상치 못한 승리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한편 김영권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