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2018-11-29 14:10:17
(사진=JW 메리어트 서울 제공)
(사진=JW 메리어트 서울 제공)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JW 메리어트 서울은 추운 날씨에 멀리 떠나는 대신 서울 도심 속 호텔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생일, 프로포즈, 기념일 등 특별한 시간에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들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연말까지 이용 가능한 ‘얼티밋 로맨스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에서의 1박, JW 메리어트 서울 ‘파티세리’의 생 마르크 카페 홀 케이크,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샴페인 1병, 분더샵 최고급 향수 ‘EVER ALWAYS’ 50ml 정품 증정, 일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등이 포함돼 별도의 준비 없이도 패키지 하나로 모든 것을 누리며 가장 특별하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JW 메리어트 서울의 최고급 객실인 펜트하우스를 디자인한 미국 대표 건축회사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펜트하우스와 함께 디자인과 설계를 맡은 호텔 내 세번째 프리미엄 객실로, 펜트하우스와 동일한 디자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더욱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높은 층고와 세련되고 심플한 컬러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 욕실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침실과 거실 벽면의 통창을 통해 화려한 도심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로맨틱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케이크와 샴페인도 모두 준비해 준다. JW 메리어트 서울 파티세리의 베스트셀링 케이크인 생 마르크 카페(Saint-Marc Café) 홀 케이크(4만 5천원 상당)와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Charles Heidsieck Brut Reserve N/V) 샴페인 1병(18만원 상당)이 룸 서비스로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서울 파티세리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제공하는 ‘생 마르크 카페’ 케이크는 프랑스의 전통 과자인 생마르크에 커피 향이 가미된 케이크로, 표면을 그을린 카라멜 향과 입 안 가득한 커피의 향의 조화로운 맛을 담아내 과하지 않은 달콤한 맛으로 누구든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케이크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 샴페인은 10년 이상 숙성을 거친 40%의 리저브급 와인을 사용하고, 백악질 셀러에서 최소 3년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명품 샴페인이다.

특별 선물로는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에서 세계 최고의 향료 연구소로 인정받는 프랑스 퍼메니치(Firmenich) 소속 마리 살라마뉴(Marie Salamagne) 조향사와 함께 제작한 ‘EVER ALWAYS’ 향수 정품 50m(13만 8천원 상당)가 준비된다. 달콤한 과일 향과 은은한 봄 꽃을 연상시키는 플로럴향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편리하게 호텔 안에서 모든 식음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9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더해진다. 조식과 점심, 애프터눈 티, 이브닝 전채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와 디저트 등 매일 6번의 다이닝 서비스가 시간대별로 제공되며, 특히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제공되는 이브닝 칵테일에는 전담 바텐더가 직접 제조해주는 칵테일을 포함해 와인이나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지만 호텔 안에서 럭셔리하게 운동과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 이용도 무료로 가능하다.

총 4,300평에 달하는 대형 공간에 6개 레인의 초대형 실내 수영장과 더불어 테라피풀•선베드•카바나 등이 마련돼 있으며, 350여 종의 최신 전문 운동 시설과 스쿼시룸•스크린 골프장 등 목적별로 세분화된 다양한 피트니스 공간이 갖춰져 있다.

선베드 카바나에서 풀사이드 메뉴 주문도 가능하며, 스파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어 연인들이 이색적인 실내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