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시즌 메뉴는 겨울철 별미인 복어, 방어, 단새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특선 메뉴다. 또한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 음식 코너에는 ‘셰프의 플레이팅 샘플’을 전시, 코스 요리처럼 뷔페 음식을 직접 플레이팅하며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셰프 팔레트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국내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유럽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코너에서는 △프랑스식 홍가리비 타파스, 레몬 리코타 꼬막 타파스, 달팽이 타파스와 이태리식 크랩 고로케, 스페인식 화이트 엔초비 타파스 등을 맛볼 수 있다.
안티파스티(Antipasti) 코너에는 △상큼한 유자 폰즈 소스로 맛을 낸 복껍질무침과 지중해식 대방어 카르파치오, 대왕오징어 카르파치오, 구운 밤 고르곤졸라 샐러드 등이 있다. 메인 디시 코너에서는 △이태리 밀라노 지방 대표 음식인 송아지 정강이 찜 요리 오소부코, 헝가리 전통 보양식 굴라쉬,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의 명물 요리 부야베스 등 유럽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겨울철 보양식 메뉴로 △수비드한 배&도라지 샐러드, 신선한 굴찜과 굴 누룽지탕 등을 선보인다.
셰프 팔레트 이동현 셰프는 “2~3개로 구성된 일반 뷔페 코스와 달리 셰프 팔레트는 유럽 정찬 순서대로 아뮤즈 부쉬, 안티파스티, 메인 디시, 디저트 등 4~5개의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파인 다이닝처럼 고급스럽게 플레이팅한 요리를 뷔페 고객에게 제공하는 와인과 함께 격이 다른 미식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 팔레트, 겨울철 홀리데이 특선 메뉴 출시
기사입력:2018-12-07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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