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에서는 군자동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은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를 발간하고 지난 5일 군자동마을회관(도일아지타트)에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호 군자동장, 현 경기도의회 김종배 도의원, 전 시흥시의회 장재철 시의원, 장석영 군자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 발간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잊히고 사라지는 군자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군자동 고유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해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약 10개월에 걸쳐 수집된 방대한 문헌 자료를 토대로 긴 세월 동안 터전을 가꾸어온 지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 군자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옛 사진 및 주요 인물들의 소개 등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군자동의 이야기 책자 발간으로 지역주민들이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알 수 있어 우리 고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발간한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를 주민,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에도 여분을 비치해 군자동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시흥시,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출판 기념회 개최
기사입력:2018-12-13 10:12:2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