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목욕,숙박,세탁업) 337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하고 'THE BEST 공중위생업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세탁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관내 337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 평가를 하고 평가결과 녹색 등급을 부여받은 업소 중 엄격한 현지실사를 통해 2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THE BEST 공중위생업소는 'THE BEST 로고 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서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하겠으며 2019년에는 이·미용업소에 대한 평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인천 서구, 'THE BEST 공중위생업소' 지정
기사입력:2018-12-14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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