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는 올해 국내 출시된 르노 브랜드 차량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르노 엠블럼의 '클리오', '마스터', '트위지'에 대한 고객들과의 소통과 상품 홍보, 온라인 계약 상담 등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 분야 대상과 함께 르노 클리오 론칭 마이크로 사이트는 '제품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 르노 클리오 디지털 영상은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는 국내 최초로 전 차량 온라인 구매청약 시스템을 적용한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와 동일한 'e-쇼룸' 시스템을 적용했다.
르노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히스토리부터 비전까지 유용한 정보를 콘텐츠에 담았으며 고객중심의 UX·UI 디자인 과 이용 패턴에 따른 컨텐츠 노출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품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르노 클리오 론칭 마이크로 사이트는 지난 5월 클리오의 론칭을 위해 기획된 마이크로 사이트다.
차량 이미지를 모두 3차원(3D)으로 제작해 다양하고도 디테일한 인터렉티브 모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스크롤 시 차량이 회전하도록 해 클리오에 생동감을 주고 디테일을 표현해 고객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르노 클리오 디지털 영상은 유럽이 사랑한 소형차 클리오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로가 넘어오고 건물이 솟아나는 등 다이나믹한 일들이 벌어지는 가상의 도시를 3차원으로 표현해 클리오의 특징인 운전의 재미를 강조했다.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를 총괄하는 정지은 팀장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고객 소통 노력이 이번 웹어워드의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공간에서의 소통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