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효성이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임직원과 가족 200명을 초청하는 '효성 컬처 나잇'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3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관람했다"며 "이는 연말을 맞아 일년간 수고한 임직원과 가족을 격려하는 한편, 사내에 국내 창작극 관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지난해 연말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단체관람 이후 두 번째다.
이 자리에서 효성은 극단 연우무대에 후원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신인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지원 등 창작극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2015년부터 문화예술후원의 일환으로 연우무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문체부 인증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서 다양한 방면의 메세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문화재청과 '창덕궁 대조전 희정당 재건을 위한 MOU'를 맺으면서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산하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장애인 작가 12명을 지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효성, 임직원 가족 초청 '효성 컬처 나잇' 개최
기사입력:2018-12-14 14:39:43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