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가수 황인선이 대만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유쾌한 입담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대만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황인선은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된 삼립방송국 예능프로그램 ‘안안대명성(安安大明星)’에 출연해 넘치는 끼를 과시했다.
‘안안대명성’은 신인부터 유명 셀럽까지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유쾌한 중국어 인사로 방송의 포문을 연 황인선은 센스 있는 입담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유연하게 대화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인선은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주제곡 ‘PICK ME(픽 미)’부터 Make Some Noise(메이크 썸 노이즈)의 ‘24시간’, 자신의 곡 ‘황야’, 대만 곡 ‘Jie Jie(지에 지에)’까지 격렬한 댄스와 함께 뛰어난 라이브를 즉석에서 선보여 현장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어 황인선은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나서며 차세대 K팝 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혀 새롭게 펼쳐나갈 그의 다채로운 행보를 기대케 했다.
특히 이날 황인선의 생방송 중 ‘안안대명성’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을 돌파, 황인선에 대한 현지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황인선은 최근 신곡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원 기자 news@seconomy.kr
황인선, 대만 예능 출연...유쾌한 입담에 완벽한 라이브까지
기사입력:2019-01-22 13: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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