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부산시는 ‘2019 부산 클린에너지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1000명을 오는 2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2월 15일, 18일, 22일, 25일, 28일 등 총 5회에 걸쳐 매회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4회 이상 참여한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클린에너지 및 시민아카데미의 개념이해 ▲신재생에너지의 정의 및 정책·시장·기술 트랜드 변화,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 ▲에너지효율화 및 신산업의 범위와 영향력 ▲부산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현황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정책방향성 등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며, 내실 있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전문가 단체와도 협업체계를 유지한다.
수강 희망자는 부산시 홈페이지의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클린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부산시, 클린에너지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공모
기사입력:2019-01-30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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