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튤립, 히야시스 등 봄꽃으로 다양한 플라워 연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라이빗 플라워 클래스를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빗 플라워 클래스는 각 클래스 별로 다양한 봄꽃을 준비하여 일찍 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플라워 클래스는 봄꽃들을 한데 모은 가든 부케부터 유리 병 속의 작은 정원을 뜻하는 테라리움까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플라워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대표적인 봄꽃인 히아신스를 유리병 속에 넣어 재배하는 히아신스 테라리움 클래스는 조약돌과 천연이끼 등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어 인상적이다. 그 외에도 인테리어 소품인 리스를 만들고자 한다면 시들지 않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드라이 수국으로 리스를 만드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식물과 어우러진 셀프 인테리어를 뜻하는 신조어 플랜테이어가 각광받음에 따라 이번 프라이빗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실내 공간에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플라워 클래스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테마로 준비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직영 플라워 숍인 피오리의 플로리스트가 주관하며 소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다양한 꽃 연출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수업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은 집으로 가져가 생활 아이템으로 활용하거나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로 준비할 수 있다. 본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60분 동안 진행된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프라이빗 플라워 클래스' 선봬
기사입력:2019-02-18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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