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배우 이현균이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한다.
이현균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현균이 ‘닥터 프리즈너’에 교도소 의료과 함길선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현균은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 직원이자, 의료병동 간호조무사 함길선 계장을 연기한다. 극중 함길선은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는 선민식(김병철 분)와 나이제 사이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현균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남자충동’ 등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영화 ‘감시자들’ ‘1987’ ‘상류사회’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라이프’에서 구조조정 실장역을 맡아 특유의 압도적이고 묵직한 분위기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현균은 ‘탁구공’ ‘여우각시별’에 이어 최근 ‘진심이 닿다’에서 성공에 대한 욕심이 가득한 검사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news@seconomy.kr
이현균, ‘닥터 프리즈너’ 합류…남궁민X김병철과 호흡
기사입력:2019-02-21 11:15:2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