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서울시는 12일부터 4월12일까지 올해 제1회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회에 걸쳐 40개 단체·기입이 지원을 받는다.
시는 올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이다.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됐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과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과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시, 공익단체·소상공인 무료광고 지원
기사입력:2019-03-10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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