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비-공유클럽, 나누리상품권 공동사업 계약체결 ‘사용처 비약적으로 확대’

기사입력:2019-03-25 17:21:17
비지비-공유클럽, 나누리상품권 공동사업 계약체결 ‘사용처 비약적으로 확대’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비지비와 공유클럽㈜가 나누리상품권 오프라인 유통에 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비지비는 중국 호텔사업을 선도하는 상미라이프그룹(이하 상미그룹’)의 한국 라이선스 사업자다.

중국 상미그룹은 3월말 기준 중국 내 3945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호텔 브랜드업체이며, 중국 민영호텔 1위 사업자로 2010년 이후 연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중국 민영 호텔 그룹이다. 현재 서울 제주도 영종도에 위탁, 직영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5월 오픈 예정으로 회원들의 여행트랜드에 맞춰 지자체별 운영점을 확보 진행 중에 있다.

비지비는 현재 회원들의 일반적인 여행상품과 함께 특수목적관광(의료, 뷰티, 식음료부분 등)의 비지비와 봉황망 양사의 회원전용 지정업체를 선정, 회원들에게 차별화 서비스 혜택과 함께 편리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온, 오프라인 지정 업체 확보와 제휴사를 확보하고 있다.

비지비는 봉황망 한국지사인 봉황망코리아미디어㈜와 한국 관광 사업에 대하여 공동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봉황망은 중국내 뉴스 영향력이 가장 높은 매체로 비즈니스 플랫폼의 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봉황망은 한국내 한국 채널인 ‘봉황망중한교류채널’을 오픈했고 하루 200만명이상의 중국인이 한국의 소식을 보고, 듣고 있으며 실시간 방송으로 10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지비-공유클럽, 나누리상품권 공동사업 계약체결 ‘사용처 비약적으로 확대’


막강한 중국 인프라를 기반으로한 비지비와 공유클럽의 공동사업 계약을 통해 나누리상품권 사용처가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비지비는 설명했다. 나누리상품권은 대한문고에서 런칭한 상품권으로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며, 공유클럽는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총괄한다.

공유클럽 최낙선 대표는 “이번 비지비와의 공동사업를 통해 상미회원들의 나누리상품권 사용이 하나의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함께 편리 서비스를 개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