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마케팅 바람...‘쿠쿠 인앤아웃 직수정수기’ 인기

전문가 방문 없이 버튼 하나로 자동 살균 가능 기사입력:2019-03-25 1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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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고객과 마주하지 않는 비대면 마케팅인 ‘언택트’ 마케팅이 산업전반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뜻하는 접두사 언(un)을 붙여 탄생된 신조어인 언택트는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마케팅 방식이다.

‘언택트’ 마케팅은 불편한 소통을 하기 보다는 혼자 해결하길 원하는 현대인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초(超)연결사회에서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점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주목 받고 있다.

제품 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문가의 방문이 필수적인 렌털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1인가구, 맞벌이 가구 등 렌털 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렵거나, 비대면접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셀프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쿠쿠는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를 통해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를 교체해주는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4개월에 한번씩 고객이 필터를 배송 받아 직접 교체할 수 있는 필터 셀프교체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쿠쿠 인앤아웃직수정수기의 필터 셀프 교체형 상품의 경우 올해 1~2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하며, 언택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10초필터 교체 구조’로 제품을 설계, 쿠쿠만의 간편 필터 도어를 적용해 레버 방식으로 제품의 측면 도어를 간편하게 열 수 있도록 했다. 자가 교체형 필터로 설계되어 있어 설명서만 읽고도 별도의 장비 없이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듯이 필터를 교체 할 수 있다.

또한, 필터를 교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의 우려 또한 제거했다. 필터 교체를 위해 필터 도어를 엶과 동시에 자동으로 원수를 차단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안심 필터교체를 10초만에 해낼 수 있도록 설계한 것. 고객 스스로 필터를 교체할 때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완벽히 해결했다.

필터 교체만 셀프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별도의 전문가 관리 없이 위생관리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염소이온 성분으로 살균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개발, 다른 화학물질이나 외부물질 없이 정수기에 들어오는 원수로만 전체 관을 살균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예약시간을 설정하거나, 소비자가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살균하는 시스템을 갖춰 물이 닿는 내부 관로부터냉수관, 외부 코크까지 모두 살균할 수 있다. 살균 후에는세척수로 추가로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완벽히 제거하고 있어 위생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이에 따라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2018년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61.5% 증가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물건을 사고, 이용할 때만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원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며 언택트가 가장 중요한 소구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며 “ 언택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언제나 편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