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격년제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2020년에 광주에서 진행된다.
2019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체육회 백남길 부회장 및 임직원과 야구, 스쿼시, 파크골프 동호인 등 총 53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각 종목별 친선경기와 문화탐방을 통해 두 도시 간 화합과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017년 두 도시 간 스포츠 협약 체결에 의해 시작된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서울시와 광주시 체육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서울과 광주의 우호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체육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울과 광주의 체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시체육회, 2019 서울-광주 생활체육 우호교류 초청행사 실시
기사입력:2019-03-27 16: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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