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권은희 의원(광주광산구 을)이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교세는 하남동 실내 전용 족구장 조성 사업비 16억원과, 임곡동 성내고가교 보수․보강 공사비 4억원이다.

권은희 의원은 “현재 늘고 있는 광주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체육시설은 너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실내 전용 족구장 조성을 통해 소외된 종목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체육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임곡동 성내고가교의 보수․보강사업 특교세 확보로, 약화된 교량의 보강과 기능복원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과 관련된 일에는 끝까지 고민하고, 해결책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이번 특교세 확보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