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신개념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프잇(Campeat)(대표 황승진)과 국내 음식 배달앱인 셔틀 딜리버리(Shuttle Delivery)가 파트너십 협약 구축 소식을 전했다.
캠프잇(Campeat)은 카자흐스탄 전 대통령 손자이자, 기업가인 Nurali Aliyev가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인정, 투자를 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Campeat은 광고주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광고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할인 혜택을 후원하는 광고주들에게 100% 투명한 정보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셔틀딜리버리는 이태원, 해방촌, 경리단 등 서울 맛집 음식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외국인 전용 배달대행 서비스이다. 영어와 한국어 2개 언어로 주문할 수 있어 한국어로 주문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외국 요리를 맛보고 싶은 한국인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스토랑/식당 할인 전용 앱인 ’Campeat’에 70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식당을 참여시키기로 하였으며, 애드블록체인의 자체 토큰 TAD를 사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광고주, 소비자, 레스토랑과 식당 모두 윈윈할 것으로 전망된다.
캠프잇의 황승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셔틀딜리버리와 함께 광고주와 소비자, 레스토랑과 식당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레스토랑&카페 할인 전용앱인 ‘Campeat’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할인 전용앱 ‘Oklyfe’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서 애드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른 산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셔틀딜리버리 제이슨 부트(Jason Boutte) 대표는 "광고주로부터 후원을 받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의 광고 서비스인 캠프잇과 함께하는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캠프잇, 셔틀 딜리버리와 MOU 체결
기사입력:2019-04-10 1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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