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NHN여행박사(엔에이치엔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여행박사는 지난달 29일,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가 NHN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여행박사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 창업한 여행박사는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종합여행사로 창업 초기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내놓으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 왔다. 현재는 일본 외에도 유럽,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전 세계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NHN에 인수되면서 종합여행사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NHN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사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NHN 그룹사들과 더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NHN여행박사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여행박사, 'NHN여행박사'로 사명 변경
기사입력:2019-04-10 15: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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