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항공권 최대 25% 할인 선착순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2019-04-17 15:18:01
티몬, 항공권 최대 25% 할인 선착순 프로모션 진행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이 해외 항공권 예약 400만건을 돌파하는 등 2년 만에 티몬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가 4대 항공 예약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것을 기념하며 한 달 내내 전세계 항공권을 특가에판매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티몬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17개 국내 여행사와 제휴해 항공권 운임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오픈,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달로 2주년을 맞아 매주 수요일에는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에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항공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최대 25% 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을 전달한다. 최대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이 가능한 쿠폰으로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 오전 11시에는 티웨이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9만 9,000원에 30매 한정 판매한다. 마카오 왕복 항공권 유류할증료와 공항 이용료가 약 7만 5,000원임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4월 30일까지 최대 15만원의 항공권 전용 할인 쿠폰, 발권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며 항공권 가격을 한 번 더 낮춘다. 할인 쿠폰 규모는 해외항공권 250만원 이상 구매시 15만원, 18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 5,000원등이다. 항공권을 결제할 때마다 발생하는 1만원의 발권 수수료도 모두 면제된다. 4인 가족이라면 발권 수수료로만 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5~6월 주말에 출발하는 주말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은 10만 1,200원, 오사카 12만 7,700원, 홍콩 17만 4,900원, 블라디보스톡 15만 9,3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모두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2~3년간 밀레니엄 세대 사이에서 자유여행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티몬은 전체 여행 경비의 최대 70%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주년을 맞아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을 다시 한 번 할인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티몬에서 알뜰한 항공권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