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국민할배 이순재가 자일리톨 ‘휘바 할아버지’가 된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순재는 드라마, 영화, 연극, 시트콤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 배우로서, ‘국민배우, 국민아버지’ 등의 애칭을 얻을 만큼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예능, 광고를 통해 기존의 바르고, 엄격한 이미지에 반전을 주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순재가 기존 ‘연예계 큰 어른’으로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새롭게 코믹한 반전 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 주목,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자일리톨껌’의 주 고객인 30~50대뿐만 아니라, 10, 20대의 젊은층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롯데제과는 이순재를 통해 ‘롯데 자일리톨’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국민할배’ 이순재는 약 17년 전 ‘휘바휘바’를 외치며 자일리톨껌을 일약 ‘국민껌’으로 만들었던 ‘자일리톨껌’의 대표 캐릭터 ‘휘바 할아버지’를 연기하게 된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17년 만에 ‘돌아온 휘바 할아버지’ 이순재를 전면에 내세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롯데제과, 배우 이순재 ‘자일리톨껌’ 모델로 발탁
기사입력:2019-04-17 15:24:5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