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하나투어가 18일, 분식회계 및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하나투어의 법적 분쟁을 야기한 홍콩 협력사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주장에 근거한 것으로써,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투어는 비자센터를 통해서 경영진이 사익을 취하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을 통한 명예훼손이며, 경영악화로 구조조정을 하거나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부분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